여성종합뉴스가 보도한 지난25일자 ‘옹진군 브리핑룸 공휴일 개방제한 조치’(브리핑룸 알림판 게제)와 관련해 옹진군 출입기자 비상대책위원회는 군 공무원들에게 정중한 사과를 드립니다
비대위는 27일 여성종합뉴스 보도와 관련, 진상조사를 통해 공무원에게 협박성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기자의 사실여부를 밝혀, 강력한 대응에 나설 방침입니다
여성종합뉴스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일부 기자가 군 브리핑룸을 개인적 사무실로 사용하는 등 토요일, 일요일에도 브리핑룸에 나와 당직근무자들에게 말을 안들어주면 군수에게 말해 다른 곳으로 발령을 내겠다며 직원들을 괴롭혀 왔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보도내용이 사실이라면 일부 기자의 부도덕한 행위에 앞서 공권력을 무력화 시키는 심각한 문제로 기자들의 반성과 각성이 촉구됩니다
이와관련 여성종합뉴스는 공무원을 상대로 협박성 발언을 한 기자의 정확한 사실여부를 밝혀, 또다시 출입기자들의 명예에 손상을 입히는 일이 없도록 자정의 기회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비대위는 여성종합 뉴스 보도와 관련하여, 진실규명을 촉구하며, 조윤길 군수와 공무원들에게 다시한번 정중히 머리숙여 사과를 드립니다
2016년 4월27일
옹진군출입기자 비상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