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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스 “환경지키미”를 자처하다

카포스 “환경지키미”를 자처하다

(홍종광 기자)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포시지회(회장 두현용)는 미세먼지가 경보수준임에도 불구하고 회원과 가족 80여명이 모여 지난 24 환경지키미를 자처하고 나섰다.

 



 

카센터 운영을 위한 단체가 여러개로 사분오열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 1~2대 두현용 회장이 2009년 카포스로 통합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운동 등 사회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김포시에 등록된 3급 정비업체(카센타)가 240개가 넘고, 이 중 160개에 육박하는 회원을 보유한 단체로서 전에는 소규모로 몇몇 뜻있는 사업체 대표로 출발한 환경정화 운동은 이날 행사를 통해 이제는 지회 차원의 정례적인 대규모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정기적 활동 뿐 아니라 수시로 회원사간 또는 가족간 등산이나, 야외 활동을 하면서 꼭 환경정화에 힘쓰는 습관을 들이자는 의미도 갖고 있다.

 

회장(두현용)은 이날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오늘은 작년보다 많은 인원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행사가 일회성이 아니라 우리 가족은 생활속에서 항상 환경은 미래에 물려줄 유산이라는 생각으로 정화활동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날 행사의 취지를 역설했고 “정화활동이라는 것이 줍는 것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버리지 말아야 하고 버릴 것이 있다면, 자기것은 자기가 가지고 내려와서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연보호는 꼭 거창하게 할 필요는 없고 생활속에서 실천 가능하다는 생각을 참석자에게 전했다.

 

카포스 김포시지회는 현재 자연정화 활동 이외에도 년1회 장애인 차량의 무상점검의 날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꾸준히 관내 꿈나무를 발굴하여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숨은 선행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