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김포시 새솔학교의 자원봉사자 및 학생 44명과 공군 제8681부대 김형수 중대장 외 부대원 14명이 안전체험을 위해 스마토피아센터 지난 22일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새솔학교 자원봉사자 및 학생들과 공군 부대원들은 센터관계자에게 스마토피아센터의 역할, 기능 등을 설명 받으며 실생활에서 김포시민의 안전에 얼마나 많은 도움을 주는지 이해하며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접 CCTV 작동과 위급상황 시 비상벨을 눌러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비상벨 사용법, 우리동네 CCTV 찾기, 전자방명록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현장 견학을 실시한 한 학생은 “집 앞을 지나다니며 CCTV를 본적이 있는데 어느 곳에서 어떻게 보고 있는지 궁금했었다”며 “스마토피아센터를 방문함으로써 그 궁금증을 풀 수 있었고, 특히 1년 365일 24시간관제요원분들이 지켜주는걸 확인하니 너무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공군 제8681부대의 방문과 관련하여 김포시는 경찰서, 소방서, 군대, 병원 등 민ㆍ관ㆍ군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24시간 시민안전망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스마토피아센터 견학 신청은 김포시청 정보통신담당관실 스마토피아센터팀 ☎(031-980-5613~4)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