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선 기자)김포시 시민참여위원회 도시개발분과(위원장 안길회)에서는 지난 21일 아라김포여객터미널 세미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갖고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을 비롯한 분과위원들과 실무지원단 등 16명이 참여해 신도시~아라뱃길 간 자전거도로 사업 및 한강신도시 스토리텔링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각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심도 있는 토의를 거친 후,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자전거도로의 조기완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도시개발분위원장은 “향후 자전거도로의 조기완공을 위하여 협의가 미진한 관계기관을 방문해 시민의 뜻을 전하고 수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자”며 굳은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도시개발국장은 김포시가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전하기 위하여는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다시 찾고 싶은 김포가 되는 길이라며, 이를 위해서 시민의 힘으로 시정을 발전시키고 변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