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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림초교주변구역 주민대표회의 현장사무실 개소

주민 의견 수렴과 사업시행자 가교 역할로 뉴스테이사업 탄력

[송성춘기자] 인천 송림초교주변구역 주민대표회는 18일, 주민대표회의 현장사무실(두손빌딩 107호)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2005년 구역지정 후 지지부진했던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사업 착수를 자축하고 신속한 사업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동구청 관계자 및 인천도시공사, 주민대표를 비롯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사업 성공을 기원했다.

개소된 주민대표회의 현장사무실은 앞으로 보상협의, 분양신청 등 사업추진에 있어 주민을 대표해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에 주민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사업시행자와의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송림초교주변구역은 뉴스테이 사업추진으로 사업방식이 전면수용 방식에서 관리처분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지난달 24일 갖고, 주민 동의요건인 토지 등 소유자 4분의 3의 동의를 얻기 위해 동의서를 징구 중에 있으며 현재 약 20% 이상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향후 주민동의가 원활히 진행되면 금년 내 관리처분계획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이주보상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뉴스테이 임대주택 등 2,500세대를 건설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