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동구(청장 이흥수)는 20일, 각 동 취약지에서 주민과 자생단체원, 공무원 등이 함께 모여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홍보물을 비롯해 생활 주변에 적체된 쓰레기 정비를 위한 범시민 클린업 데이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4월 클린업데이는 지난 13일 실시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벽보와 현수막 등을 집중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전역의 불법 투기 쓰레기를 치우고, 수도권매립지 사용 한계에 따른 쓰레기 감량화를 위해 주민들에게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매달 클린업 데이 행사에 참여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 주고 있는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제14회 FIG 세계에어로빅체조선수권대회 등 이목이 집중되는 국제행사가 인천에서 개최되는 만큼 동구 범시민 클린업 데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깨끗한 동구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