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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과학이야기‘인천시민 과학나들이’ 두 번째 시간

인천 시민 대상 인하대 교수가 설명하는 알기 쉽고 재미있는 과학 강연

[김영준기자]-인하대(총장?최순자) 공과대학(학장·한상을)은 ‘인천시민 과학나들이’ 두 번째 강연을 4월 16일(토) 오전 10시 30분 인하대 본관 대강당에서 인천 시민 7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시민 과학나들이’는 인하대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인천 지역 고등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하대 각 분야별 최고 전문 교수진이 실생활과 밀접한 흥미로운 주제의 유익한 과학 강연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두 번째 과학나들이는 허윤석 인하대 교수(생명공학과)의 “입고 다니는 스마트 바이오센서" 라는 강연으로 자가 검진 등에 활용되는 바이오 센서 기술에 대해 알아보고, 웨어러블(Wearable) 스마트기기와 결합하여 진화하고 있는 미래의 스마트 헬스케어(Smart  Healthcare)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 과학나들이는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창의성과 특허: 그 뜨거운 감자 요리법 Ⅱ(5월 21일·이우기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고분자공학-혁신적 생활을 위한 동반자(6월 11일·이진균 고분자공학과 교수) ▲연필로 시작하는 탄소시대(9월 24일·양승재 유기응용재료공학과 교수) ▲기개를 펴는 기계들의 이야기(11월 5일·김주형 기계공학과 교수) 등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인천시민 과학나들이는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인하대 공과대학 과학나들이 담당자(032-860-7285, parkjinman@inha.ac.kr)로 문의 가능하다.
  ‘인천시민 과학나들이’는 2009년 인천시와 인하대 공과대학 공동 주최로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참가인원이 2009년 940명에서 2015년 3,900여명으로 증가하는 등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과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3월 26일의 첫 번째 강연은 ‘초록별 지구 지킴이: 그 과학자들의 이야기(강사: 전기준 환경공학과 교수)’라는 주제로 인천시민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