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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우버버스 ‘e버스’ 합법적인 모델로 ....

한국형 우버버스 ‘e버스’ 합법적인 모델로 ....

[김영준기자]지난2016.4.11. e버스가 무료 예비 운행으로 분당 시민들을 찾았습니다. 비교적 쌀쌀한 아침 날씨에도 분당 시민들은 e버스에 열띤 반응과 관심을 가져주었다.

미금역, 정자역, 수내역을 중심으로 광역버스 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에 리무진버스를 각 1대씩 배치하여 서울역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빠르고 편안한 출근길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e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좌석을 예약하는 시민 공유형 버스입니다. 또한 환승 없는 똑똑한 노선을 입석 없이 지정좌석으로 운행하는 빠르고 편안하며 안전한 노선버스입니다. 현재 화성 동탄 신도시에서 성공적으로 운행 중이며 다른 시의 운행을 위해서는 노선을 원하는 시민들의 참여와 시장의 면허가 필요하다.

 특히 미금역의 경우 을지로 입구, 서울역 등으로 가는 사람들은 광역버스 줄이 역 출구 앞 건물을 통으로 끼고돌 정도로 많습니다. 이미 분당에 e버스를 런칭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해들은 시민들은 무척 반가워하며 e버스에 바로 탑승하였으며, 몇몇 시민들은 광역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에 바로 옆 세워진 31인승 리무진 e버스에 호감을 갖고 옮겨 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빠른 시간 안에 편안한 좌석으로 서울에 도착할 수 있었고, 요금 및 앞으로의 노선 운영에 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았다.

 e버스는 2010년 용인 수지에서 첫 운행을 시작으로 20133월 화성 동탄에서 두 번째, 이번 분당이 세 번째 시즌을 맡게 된다..

-2016년 상반기,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31인승 리무진버스로 교체된 e버스 전 차량은 분당시 노선 면허 준비가 끝나는 대로 모두 투입하여 분당 시민을 위한 차별화된 출퇴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