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란 기자)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지난 8일 경력단절 여성들의 원활한 취업지원을 위한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포한강신도시 및 물류·산업단지 조성 등 수요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지난 2월말부터 개강한 ▲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 도배전문기술 실전반 ▲ 물류사무·지게차기능사 양성과정의 취업처 확보와 취업지원 연계 방안, 김포새일센터 시책방향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논의가 다뤄졌다.

일자리협력망은 직종별 교육기관 및 단체, 취업알선기관, 기업체 인사담당자 등으로 구성해 기업체와 기관 간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교육생들에게 기업 현장의 의견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취업률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력망에 참석한 기관·업체들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하는 것에 공감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교육생들의 취업연계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