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예산군은 지난 5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대흥면 봉수산휴양림에서 2016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지구로 선정된 덕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선도지구 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충남도청과 군청, 덕산면 관계자,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1단계인 기본․경관계획에 반영 할 전략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 전문가와 마을리더를 주축으로 추진위원 25명을 위촉했으며 이날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소통향상을 위한 위원 간 관계 맺기를 비롯해 덕산면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구상 및 실천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기본․경관계획을 수립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