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의 청라호수공원을 랜드마크로 조성키 위한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레저 활동과 관광객의 이용편의를 위해 수상택시, 곤돌라, 커누 등 수상 및 육상레저시설 운영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내달초 착수, 금년 상반기 중에 운영을 개시하겠다고 밝혔다. 레저장비 운영에 필요한 매표소와 대기소 등 시설은 현재 설치 중이다.
청라호수공원은 청라국제도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길이 1.9km 폭 300ⅿ 정도의 넓고 길게 조성된 호수와 이와 연결된 동서방향 3km의주운수로로 구성돼 있으며 이 곳에 수상택시와 곤돌라, 카누, 카약 등의 수상레저시설이 운영된다'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