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광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공공산림 가꾸기 및 산림병해충 방제 시기가 본격적으로 도래됨에 따라 산림사업 작업단 13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지난 23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 전문강사가 김포시(장릉)를 직접 방문하여 산림사업의 특성 및 사고 현황, 안전장구 착용방법, 작업을 위한 사전준비,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주요 사고 사례 등 산림사업 작업단이 실제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나타나고 발생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짜임새 있게 꾸며져 진행됐다.
권오철 공원녹지과장은 “작업여건이 열악한 산림 내에서 기계톱, 예초기 등 위험한 장비를 다루고 있는 만큼 산림사업 작업단에 종사하시는 모두가 안전 수칙을 철저히 숙지하여 올해는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