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석 기자)김포시와 김포우리병원이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여성이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김포우리병원은 지역 공원내 12곳에 일회용 의료품과 여성용품 등을 비치해 여성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시가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 방안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배려하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김포우리병원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우리병원 도현순 부원장은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