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란 기자)김포시가 봄을 알리는 산수유 등의 개화로 공원 이용객이 증가됨에 따라 경관형 수경시설인 폭포와 벽천 가동 준비를 마치고 4월부터 물소리가 어울어진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인다.
5월부터 가동되던 수경시설 가동을 한달여 앞당겨 ▲운양동 모담폭포 ▲걸포중앙공원 벽천 ▲고촌제1근린공원 벽천 ▲풍무동 풀무골공원 벽천 ▲양곡제1근린공원 벽천 총 5곳이 먼저 선을 보이게 된다. 가동은 당분간 주간에만 운영할 계획이며, 매주 월요일은 청소 및 기기점검을 위한 작업이 실시된다.
시 담당자는 “경관형 폭포와 벽천의 조명시설은 물놀이 이용시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시는 5월부터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이용형 수경시설인 바닥분수를 가동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