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새누리당 서구갑 이학재 후보는 이번 총선 후보등록 첫 날인 오늘(24일) 오전 10시에 인천서구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찾아 후보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이학재 후보는 “우리 서구에는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7호선 신현/가정/청라 연장, 루원시티 정상화, 2호선 역세권 개발, 청라 시티타워 건립과 같은 대형 개발 사업이 많다. 이런 사업들은 정부의 지원이 필수적인데, 청와대나 정부와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제가 우리 서구 발전에 적임자가 아닌가 생각한다. 그리고 3선 국회의원이 되면 국회상임위원장을 할 수 있는데, 초재선 의원보다 인천과 서구에 더 많은 정부의 지원을 끌어낼 수 있어 이학재가 당선되는 것이 우리 서구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주민들도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우리 서구에 필요하다는 말씀을 많이 하고 있다.”며 이번 총선 승부에 자신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