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조금백령도 22.1℃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양학선 아킬레스건 파열.

양학선 아킬레스건 파열.올림픽출전 불투명

(차민선 기자)한국 남자 기계체조의 간판인 양학선(24.수원시청)이 태릉선수촌에서 마루종목을 훈련하던중 오른쪽발목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양학선은 곧바로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되어 2시간 30분간의 수술을받았다

통상 아킬레스건 파열의 경우 완치까지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양학선은 오는 8월 열리는 리우 올림픽 출전이 어려워졌다.

리우 올림픽을 향한 양학선의 각오는 특별했다.

시즌이 끝난 이후 소속팀 수원시청에서 나홀로 재활훈련에 몰입했고, 지난 연말 4주 군사훈련을 위해 입소하면서도 올림픽을 향한 결연한 각오를 빼놓지 않았었다.

"이번 훈련소 입소가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는 기회, 그리고 내게 체조가 얼마나 소중한지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같다"며 마음을 다 잡았었다.

양학선의 리우올림픽을향한 각오가 특별했던만큼 양학선을 응원하던 많은이들의 걱정과 아쉬움이 이어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