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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예방, 인천 고속도로순찰대에서 앞장서

한국도로공사 등 관내 도로관리기관 참여, 워크숍 개최

[이광휘기자]-인천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22일 오후 고속도로순찰대 11지구대에서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신공항고속도로 등 시설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졸음운전예방’을 위한 관계자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봄철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3년 평균 22.3% 증가하는 것에 서로의 의견과 대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하였으며,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군자 톨게이트, 서서울 톨게이트 등 관내 톨게이트 19개소에 졸음쉼터를 신설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하였으며, 나아가 교통안전활동 홍보 극대화와 2차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하고, 이에 참석 관계자들은 고속도로 특성을 감안하여 졸음쉼터가 설치되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했으며, 기존 졸음쉼터 역시 안전표지판 등 시인성 확보를 위한 추가 시설 개선을 약속했다.
인천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장(경감 라성환)은“고속도로 상 사고예방활동은 경찰만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점을 당부하며, 금일 워크숍을 기점으로 유관기관들이 보다 긴밀히 협력하여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