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조금백령도 22.1℃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창조적 정부 3.0 가치창출을 위한 「남동-LH공사」 기술세미나 개최

창조적 정부 3.0 가치창출을 위한 「남동-LH공사」 기술세미나 개최

[이광휘기자]-영흥본부(본부장 김학빈)는 3월 17일(목)~18일(금) 양일간 영흥본부 창조관에서 LH공사, 국립환경과학원 및 공주대학교 교수 등 약 32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지난 2월2일 남동발전과 LH공사 간의 기술협력 협약의 후속조치로 개최되었으며,「석탄회를 활용한 경량골재의 LH 건설현장 적용처 개발」이라는 주제로 영흥경량골재의 특성, 경량골재의 활용분야, 건설현장 적용 방안, 석탄회 재활용 법률개정 내용 등 석탄회 재활용 확대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LH공사는 양사간 기술협력의 시발점으로 세종행복도시에 저회경량골재를 활용한 빗물관리시설의 적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영흥본부와 공동 추진키로 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7월에 개정시행 예정인 폐기물관리법의 주요 개정내용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폐기물 재활용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김학빈 영흥본부장은 세미나 현장을 방문하여 LH공사 연구인력과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발전적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영흥본부 석탄회 재활용 기술개발에 대한 관심을 보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남동발전과 LH공사는 진주 혁신도시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정부 3.0 실천의 모범사례가 되자는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주기적인 교류를 통해 양사가 상생할 수 있는 동반성장의 모델을 발굴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