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석 기자)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강화읍 주민자치센터에서 효나라운동중앙회 서울특별시 본부와 함께 실시한 ‘효 인성교육지도자 양성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효 인성교육지도사 양성 교육’은 자원봉사자 교육을 통한 신규 잠재 봉사자를 양성 발굴하여 학생의 인성교육 함양과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효 인성교육지도사 양성 교육’을 수료한 봉사자는 관내 초·중·고의 자유학기제와 돌봄 체험학습 운영 프로그램에 강사로 나서 각급 학교의 효 인성교육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4일부터 총 10회 30시간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사 등 총 65명이 신청하여 48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수료했다.
강화군자원봉사센터와 효행봉사단교육원에서는 앞으로 초·중·고등학교의 효 인성 교육과 효 문화 확산 운동을 위해 1교 1효 자매 결연 맺기, 찾아가는 효인성교육 운영, 품성 인성 교육 등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