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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기자]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이 지난 2월부터 동구노인복지회관에서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 100명은 조별로 나눠 설 연휴가 지난 2월16일 시작과 함께 매주 화요일·수요일·목요일 3일간 동구 노인복지회관에서 무료 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딤쇠봉사단 봉사활동 참가자는 9시30분 동구노인복지회관 도착과 함께 주방정리 및 바닥청소를 시작해 식당정리 작업 등 배식전 준비에 들어간다. 11시30분부터는 배식봉사활동을 펼치고 어르신들이 식사를 마치면 설거지 등 배식 후 식당 정리정돈 봉사활동까지 마무리한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원료자재팀 이휘상 대리는 “직접 요리를 해드리지는 못했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아직 완연한 봄은 오지 않고 환절기 이지만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