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선 기자)김포시보건소는 조기진통, 분만관련출혈, 임신성 중독증 치료에 대한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15일 전했다.
지원대상은 전국가구 중위소득 180% 이하로 조기진통, 분만관련출혈, 임신성 중독증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는 자가 해당된다. 분만일자는 2016년에 해당되어야 하며 올해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원규모는 비급여 본인부담금중 50만원 초과분 금액의 90%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한도는 300만원이다.
질환별 세부지원 기준
▲조기진통(질병코드 O60.0~3)
임신주수 20주 이상, 34주 미만에 자궁수축억제제 투약 대상자
▲분만관련 출혈(질병코드 O67.0, O67.8~9, O72.0~3)
분만 중 또는 분만직후(분만관련 입원 일부터 분만일 이후 6주까지)로 수혈제제 종류와 관계없이 수혈처치 여부 또는 혈액검사를 통한 분만출혈 진단자
▲중증 임신중독증(질병코드 O11, O14, O15)
임신주수 20주 이상에서 분만관련 입원 퇴원일까지로 황산마그네슘 또는 항고혈압제 투약으로 입원 치료받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