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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이 친부와 계모 살인죄 적용해라.

원영이 친부와 계모 살인죄 적용해라.

(차민선 기자)차마 입에 담을수 없을 만큼 끔찍한 사건이 국민들의 가슴을 아프게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화장실에 갇혀 굶주림과 신체적 학대를 당하다가 지난2월에 목숨을 잃은

신원영군 사건 현장검증이 있었다

거의3년전부터 아동 보호시설에서는 남매의 학대징후가 보이는 상황에서

여러번 결식아동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그런 아이들로 파악되었고,이아이들의

학대가능성을 염두해뒀던 실무자들이 존재했다.

그이후에 큰아이는 할머니한테 가서 학교에 다니고 있었고, 작은아이가

학교에 보내야하는 시점에 입학을 시키지않고 지연되면서 아이의 신원이 어디있는가를

캐면서 장기간동안 실종 상태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약20여일정도의 기간을 아이 공개수사처럼 얼굴까지 다 공개해 놓고도

아이의 행방을 전혀 찾을수가 없다보니 결국 아이의 부모를 조사하는중

이 부모중 한사람이 암매장 했노라고 진술하게되었다 .

경찰에 따르면 계모는 3개월간 원영군에게 하루 밥한끼를 주며,수시로 때리고.

원영군이 대소변을 잘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온몸에 락스를 붓기도 했다.

원영군은 한겨울에 찬물을 뒤집어쓴 상태로 20여 시간가량 방치되어있다가 결국 숨을 거두었다.

부부는 원영군의 시신을 청북면 야산에 암매장 했고.원영군이 살아있는것처럼 메신저를 주고받는등 가증스런 범행 은폐 행각까지 했다.

14일 범행에 대한 현장검증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부모를 향해 여과 없는 비난과 욕설을 퍼부었다. 
현장 검증을 받는 부부의 모습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은 부부의 얼굴 등 신상정보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인권을 모르는 인간들한테도 인권을 지켜줘야 하냐?”며 강력 범죄자의 신상 보호 조치에 의문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