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원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올해 민·관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시는 3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1차 다문화가족지원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다문화가족지원 유관기관 협의회」는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족 지원과 관련한 민·관 협력을 활성화하고자 2010년 12월부터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시와 군·구, 교육청, 경찰청, 출입국관리사무소,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법률구조공단, 각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26개 민·관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의 2016년 다문화가족 지원계획을 소개하고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