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인천에 있는 미추홀도서관에서 현재 ‘세계명화여행전’이라는 타이틀로 명화들이 전시되고 있다.
물론 원작이 아닌 정교한 복제명화로서 고흐, 모네, 밀레등 거장들의 작품이 전시중이며 요즘 각광받고 있는 트릭아트 포토존도 함께 마련되어 흥을 돋우고 있다.
이 전시는 명화복제전문 제작기업인 플러스아트콜렉션(대표 임영원)에서 국내유일의 특허기술인 복제기법으로 제작한 작품들로 이뤄지며 사진도 자유롭게 찍을수 있고 누구에게나 무료로 공개된다.
전시된 작품들을 보면 밀레의 ‘만종’을 비롯해서 모네의 ‘인상,해돋이’ 클림트의 ‘팜가든’등 우리에게 많이 알려지고 친숙한 명화들이 다수 포함되며 실제 원작사이즈와 같은 작품들도 포함되어 있어 전시의 질을 높이고 있다.
명화복제회사 관계자는 “국내에 가끔 세계적인 원화명화들이 전시되기는 하지만 대부분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이라 자칫 지루할수 있지만 여기에 전시된 명화들은 복제품이라고는 하나 퀄리티가 높아 충분히 감상의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