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중구의회(의장 임관만)는 2일 최근 개항 창조도시 조성과 관련해 문제가 되고 있는축항 조차장을 방문해 현장을 들러보고 임현철 신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을 만나 현안사항을 논의하였다.
먼저, 인천역 축항 조차장을 방문한 임관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축항 조차장 현장을 확인하고 관련 시설을 시찰하면서 관계자로부터 운행 현황설명을 듣고 시설물을 둘러보았다.
이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을 방문해 신임 임현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을 만나 현재 중구의 중요 당면현안 사항인 내항 1부두 재개발과 8부두 전면개방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지혜를 모아 내항 1․8부두가 주민들이 바라는 방향으로 균형있게 개발되도록 신속하게 추진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 국제여객터미널 이전으로 인한 지역공동화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주요현장 및 유관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현안사항이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