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조금백령도 22.1℃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인천해경서장, 인천항 국가중요임해시설 현장 순시

북한 후방테러 도발 대비 해상테러 예방 순찰 강화

[김영준기자]인천해경서장(서장 송일종)은 최근 대북 군사적 긴장과 북한의 후방테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인천 관내 국가중요임해시설에 대한 해상테러 예방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송 서장은 아라뱃길의 통로인 경인항부터 인천 연안 해역 일대에 분포되어 있는 정유시설, 발전소, 가스저장소, 항만, 공항 등 국가중요임해시설 13개소에 대해 직접 확인하고 주변 취약해역 및 지형지물을 면밀하게 살펴봤다

특히, 북한과 가장 근접해 있는 인천 관내의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긴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 자리에서 경비정에 근무하는 경찰관과 의경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긴장을 늦추지 말고 국가 중요시설을 순찰하여 테러 위협에 대비 할 것을 엄정하게 주문했다.

한편 송 서장은 중요임해시설에 대한 철저한 해상경비와 훈련을 통해 북한의 후방테러 위협에 대한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