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 달리던 열차인 ‘수인선’이 43년 만에 오는 2월 27일(토) 송도역∼인천역(7.3㎞) 인천구간 연장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새로 개통되는 구간은 인천역, 신포역, 숭의역, 인하대역 등 4개 역으로, 이번 개통으로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관광객들의 인천여행이 더욱 쉬워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수인선 신규 역사 인근의 인천관광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소재로 수인선 인천구간 운행이 폐쇄된 해인 1973년 이전 한때 시대를 풍미했던 인천의 근대 역사와 원도심의 문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수인선 타임슬립여행 당일코스와 테마가 있는 수인선 여행코스를 추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