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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노래한 어머니! 한동엽의 검정고무신

가슴으로 노래한 어머니! 한동엽의 검정고무신

[김세연기자[한국디제이클럽 김인영 회장은 “가수 한동엽의 ‘검정고무신’은 항상 부족하지만 마음만은 풍요로운 그때 그 시절을 이충재, 김병걸이 작사하고 이충재가 작곡하여 노래로 완성했다.”고 소개 하였다.

 

이번곡은 서민들이 공감하고 향유하는 노래인 대중가요는 무엇보다도 주제가 나에 얘기인 듯한 경우가 많이 사랑받아 온 것이 사실이듯이, 한동엽의 “검정고무신”은 이런 모든 히트요건에 가장 적합한 곡이다.



사진 검정고무신의 한동엽 / 한국디제이클럽 제공


거제출신인 한동엽(본명 천도)는 80년대 그룹 블랙이글스의 보컬 출신으로 활동하였고, “휴전선아 말해다오”(김영광 작사, 작곡)로 솔로로 데뷔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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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04년 “거제도 사랑”으로 가요계 복귀, 2009년 정규 1집을 발매하고 2010년 현재 앨범인 “검정고무신”을 발표 했으나 지병으로 쉬었다가 2016년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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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엽은 “행복했던 유년시절 어머니에 대한 향수는 내 가슴속 깊이 배겨 눈이 시릴 만큼 아련히 내마음에 자리 잡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흘러간 시간만큼 어머니와의 추억은 점점 멀어져만 간다.”며 “그리운 내 어머니를 회상하며 이 앨범을 세상에 모든 어머니께 바치고 싶다.”고 앨범 발매 후 새롭게 활동하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