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연수경찰서(서장 조정필) 여성청소년과에서는 16일 졸업식이 열리는 인천해송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연수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학교전담경찰관, 형사, 지역경찰 등이 졸업식장을 방문하여 졸업 축하와 분위기에 휩쓸려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연수서 관계자는 “관내 모든 학교의 졸업식이 끝나는 22일까지 학교 및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학교폭력과 강압적 뒤풀이 행위에 대한 예방활동을 추진하여, 뜻 깊은 졸업식장이 폭력으로 얼룩지는 일이 없도록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