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연수경찰서(서장 조정필)는 지난 2. 4(목) 위기 대응의 날을 맞아 폭발물 신고 대비 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송도 국제업무지구역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이 발견되었다는 신고로 시작하였다. 연수경찰서에서는 관할 지구대와 타격대가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군·특공대 등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폭발물을 처리했다.
조정필 연수서장은“우리나라도 테러의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