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춘기자]인천 동구(청장 이흥수)는 2일, 설 연휴를 앞두고 각 동 취약지에서 주민, 자생단체, 공무원 등이 함께 모여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동구 범시민 클린업 데이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클린업 데이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둔 주간(2월1일 ~ 2월5일)을 집중 정비기간으로 정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행사 참여는 물론, 분리‧배출 홍보를 통한 쓰레기 감량을 유도하고자 동구 관내 전역에서 대대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각 동의 청소 취약 지역을 위주로 대대적인 정비활동을 벌여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으며, 특히 명절 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배출 요일이 변경되는 사항을 주민들에게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클린업 데이 행사에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설 연휴에는 2월 6일 토요일과 2월 7일 일요일에 수거업체 환경미화원들도 휴무인 관계로 정상적인 쓰레기 수거가 어려우니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쓰레기 배출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고)
구분 | 2.5(금) 저녁 | 2.6(토) 저녁 | 2.7(일) 저녁 | 2.8(월) 저녁 | 2.9(화) 저녁 | 2.10(수) 저녁 |
당초 | 음식물 | 배출금지 | 생 활 쓰레기 | 음식물 | 재활용품 | 음식물 |
변경 | 음식물 | 배출금지 | 배출금지 | 음식물 | 재활용품 생활쓰레기 | 음식물 |
☞ 수거문의 및 미수거 시: 인천위생공사 766-4811
☞ 기타사항: 동구청 청소과 770-64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