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한국산재장애인 인천광역시협회 정천용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 하였다.
.(사)단법인 한국산재장애인협회 인천광역시 협회 정천용회장이 29일 오후7시 인천 남구 귀빈컨벤션 웨딩홀 2층에서 김완배(사)한국산재장애인 중앙회장,윤상현 국회의원(새누리당)박승희 시의회부의장,장애인단체 협회장등 내외 귀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이 열렸다.
신임 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재활자립센터 건립과 산재장애인과 가족들의 삶과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완배 중앙회장은 우리나라가 OECD 산재 사망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며 산업재해는 무시할 수 없는 재앙이라며 반드시 개선돼야 하며 산업안전 환경 개선이 절실하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1990년 지체3급 장애인이 되어 인천교통장애인협회장,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2014),사회정의실천연합회장 등 역임하면서 경험을 바탕으로 산재가족들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하며 산재인들의 염원인 재활자립센터 건립 추진에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천용 회장은 19년간 장애인 단체에 투신해 헌신적인 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