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환경단체가 겨울철 야생조류 살리기 및 자연환경보호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인천환경지도자 연대(대표 조성직,공동대표 김정임)은 30일 인천 서구 썰매장 인근 야산 일대에서 백재모임(회장,이복주),웰컴봉사단(대표,김재섭),환경포럼(회장,원기환)등 환경지도자 연대 회원 50여명이 야생조류 먹이주기 행사를 가졌다
.야생철새 겨울나기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행사는 겨울한파로 인한 먹이 부족으로 생존 위협 받고 있는 관내 야생조류 등을 살리기 위한 것으로, 새들의 먹이인 곡류 조,수수 등을 야산에 나누어 주었다. 이행사에 동참한 환경지도자연대 기획분과장 손종석은 야생철새들이 겨울 나기를위해 먹이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환경지도자연대와 자원봉사학생들이 동참해 먹이를 주는 것과, 자연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관내 서식하는 야생조류등이 올겨울을 건강하게 지낼수 있도록 체계적인 보호관리와 모니터링을 실시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지도자연대는 오는 2일 오전10시30분 서구청 마당에서 고유명절을 맞이해 가래떡과 국거리 나눠주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