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다가옴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훈훈한 사랑 나눔 이어지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다솜농장(대표 지복섭․오가면 내량리)이 지난 27일 지역아동센터에 42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200kg과 사과즙 100박스를 기탁했다.
다솜농장은 지난해에도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돼지고기 200kg과 사과즙 100박스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복섭 대표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김태석(오가면 원천1리)씨는 오가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백미 40포(10kg 단위)를 기탁했으며 차촌정미소(대표 김창영․삽교읍 두리)는 삽교읍사무소에 15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50포(10kg 단위)를 전달했다.
아울러 ▲하나은행 예산지점(지점장 박완희) 백미 15포(10kg 단위) ▲이천년 예산읍 산성5리 이장이 직접 농사지은 사과 20박스(5kg 단위) ▲신례원지역 뿌리회(회장 김영경) 쌀 60포(20kg 단위)와 김 60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예산읍사무소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