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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해경본부 이전 사실상 확정

인천 해경본부 이전 사실상 확정

(이혜란기자)어제 국무회의에서 인천 해양경비 안전본부의 세종시 이전을 위한 예비비 사용이 의결이 됐다. 


이에 따라 송도 인천해경본부는 37년만에 인천을 떠나게 됐다. 그동안 이전을 반대해온 인천지역 사회가 요동하고 있다.
이번 이전비용은 240억 운을 포함해 360억 규모로 세종시 청사 건물과 인근 건물로 나눠 이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국민안전처는 이달 말부터 이전 작업을 본격화해 오는 4월까지 어전 작업을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해경본부가 1972년 부산에서 인천으로 옮겨 37년 만에 인천을 떠나게 됐다. 이에 새누리당 인천시당 안상수위원장,황우여,이학재 국회의원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행경본부 이전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아직시간이 남아있다며 동요하지 말고 시민여러분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안위원장은 예비비 항목에 해경본부가 명시되어 있지 않고 있다며 국회에 제출한 권한쟁의 청구와 가처분신청에 대한 결정이 남아있기 때문에 행경을 인천에 존치시키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