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손홍재)은 2016년 01월 14일(목)∼15일(금)에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제주도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간재울중학교 카누와 인천효성중학교 핸드볼 선수단을 격려하였다.
간재울중학교(카누)와 인천효성중학교(핸드볼) 선수단은 전국규모대회에서 다수 입상 실적이 있는 전통의 강호이다. 2015년도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간재울중학교는 K2와 K4 종목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였으며 인천효성중학교는 동메달을 획득하여 인천 전체와 서부교육지원청 성적에 큰 기여를 하였다.
간재울중학교와 인천효성중학교는 제주에서 한라산 등반 등을 통한 체력훈련과 타시도 선수단과의 교류와 정보 수집을 통해 다가오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손홍재 교육장은 학생선수들에게“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쉬지도 못하고 부모님의 품을 떠나 먼 제주에서 열심히 훈련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훈련에 임하면서 나는 잘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정진하면 뜻한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인천과 서부를 대표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여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참석한 지도교사와 지도자들에게도 선수선발과 관리에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고 학생들의 건강관리, 컨디션 조절, 운동상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