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남동소방서는 15일 낮 12시경 간석동 소재 근린생활시설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차량 10대, 소방대원 40여명이 출동하여 진압했다. 불은 건물 1층에서 발생하여 2층으로 연소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화재로 현장에서 119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된 3명중 이모씨(50대 남성)는 손과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건물내부에 있던 박모씨 등 2명은 연기를 흡입하여 3명 모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불은 20여분만에 완진되었으며, 자세한 피해상황 및 화재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화재발생이 잦은만큼 화기등을 다룰 때에는 조금더 주의를 기울여 사전에 예방해야한다”며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