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춘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1일, 새해를 맞아 금년도 첫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동인천역 북광장과 송현시장을 중심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을 맞아 구청 공무원 및 동구자율방재단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신문고,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예방대책,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사고 예방 대책 홍보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또한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 홍보, 겨울철 폭설·설해대비 내 집 앞 내 점포 눈치우기 운동, 다중이용시설(동인천북광장, 송현시장)에 대한 화재 안전점검 및 예방 홍보를 통해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앞으로도 재난안전에 대한 범시민 공감 조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