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연수경찰서(서장 조정필)는연말연시 음주교통사고 사상자 최소화를 위하여 23일 야간 연수동 음식문화 시범거리에서 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음주 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캠페인을 벌였다.
이 날 경찰과 모범운전자회원 30여명은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전단 및 기념품을 배부하는 한편, 주류 판매업소를 방문해 음주운전 근절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예방활동을 펼쳤다.
송년 모임에 참석한 한 시민들은 “한잔이라도 술을 마시면 당연히 차를 두고 가야한다”며 적극적인 동참의사를 밝혔다.
연수경찰서장은 “연말연시 음주운전근절을 위해 비노출 단속 기법 및 스팟 이동식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며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해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