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우옥란)는 17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지역사회 복지를 실천하며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을 성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제3회 인천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했다

인문학 강연과 현악3중주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인천사회복지사협회에 평생회비를 납부한 회원 6명에게 평생회원패를 전달하는 수여식이 이어졌다.

행사를 준비한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우옥란 회장은 “지역사회와 시민의 복지서비스를 위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2만 여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약의 발판을 만들고 회원중심의 협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거듭나겠다” 라는 격려로 한해 마무리 인사말에 갈음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황우여, 박남춘, 문병호, 윤관석, 최원식, 홍영표국회의원, 노경수 시의회 의장, 이청연 교육감 등 주요 내‧외빈 초청인사와 인천지역 사회복지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