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기자]김포시 고촌읍에서 초원정육식당을 운영하는 남병원 대표가 마을 잔치 어르신을 위해 써 달라며 고기 5㎏, 21개를 지난 15일 새마을부녀회에 전달했다. 남 대표는 매년 2번씩 지역 어르신을 위해 고기를 전달해 오고 있다.
노승일 고촌읍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행을 실천하는 초원정육식당에 감사 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온정이 어르신 한분 한분의 마음에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촌읍 새마을부녀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발굴·실천함으로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는 사랑의 전도사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