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란기자]인천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강화군노인복지관에서 노인복지 증진 및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습득한 실력을 발표하고 작품을 전시하는 “흥겨운 6080 한마당 제8회 작품전시 및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상복 강화군수, 안상수 국회의원, 유호룡 군의회의장, 안영수 시의원, 박용렬 대한노인회강화군지회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평생교육 회원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작품 전시 및 발표회를 통해 한글교실, 한국화, 문인화, 서예, 도자기, 한지공예, 컴퓨터, 사진반, 서양화 등 19개 과목 350명의 작품을 노인복지관 곳곳에 전시했다. 또한 20강좌 27팀이 무대에서 배운 재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으며,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 12명에게는 모범 어르신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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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년간의 학습 결과를 평가할 수 있는 전시 작품들을 모아 ‘작품전시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유대 강화와 복지관에 대한 소속감 부여는 물론 강화군노인복지관의 우수성을 대외에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배우신 값진 결과를 작품으로 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발전시키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