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석바위 소공원에서 환경정화 캠페인 실시

  • 등록 2024.09.13 07: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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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물 쓰레기 올바른 배출, 시민들과 함께하는 인식 개선 캠페인
- 종합자원봉사센터 공용물(공원, 쉼터) 관리 환경정화 프로그램에 참여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넘어, 음식물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는 방법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어요.”

 

 

신천지자원봉사단 주안지부(지부장 이황주·이하 주안지부)의 관계자는 지난 10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석바위 소공원 일대에서 이번 ‘자연아 푸르자’ 활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자연아 푸르자’는 습지 보존 활동, 주요 시설 및 문화재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재난 재해 환경 복구 활동, 환경보호 공익 캠페인 활동,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꽃길 조성 등을 실시해 아름다운 자연을 다음 세대에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도록 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봉사활동이다.

 

주안지부는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의 공용물(공원, 쉼터)을 관리하며 환경정화를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정된 장소인 석바위 소공원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공원 주변에 우수관을 막을 수 있는 낙엽을 치우고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음식물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이 환경보호에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고, 추석에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O·X 스티커를 붙이기 활동을 통해 안내했다.

 

환경 캠페인에 참여한 이현숙(45·가명·여·인천 주안동) 씨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에 대한 잘 못 알고 있었던 사실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신경 써서 분리배출을 실천해야겠다”고 말했다.

 

이황주 주안지부장은 “이번 활동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알리고,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며 “깨끗한 인천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인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홍지수 기자 Kmk9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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