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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2026학년도 신입생 ‘유니(UNI)버스데이’ 성료… 2천여 명 새내기 ‘대학 생활 첫걸음’

2월 11일부터 3일간 다채로운 예비대학 프로그램 운영 교내 부서 협업 통한 교과·비교과 정보 및 학생 맞춤형 웰컴키트 제공 이영수 학생처장 “신입생들이 자부심 느끼며 적응하도록 체계적 지원 지속할 것”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국립 인천대가 2026학년도 신입생들의 안정적인 대학 생활 적응과 소속감 고취를 위한 ‘새내기 유니(UNI)버스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입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인천대의 대표적인 신입생 환영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취업경력개발원, 대학생활지원과, 국제교류과, 교육혁신원 등 대학 내 주요 학생 관련 부서들이 총출동했다. 각 부서는 부스 및 설명회를 통해 신입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교과 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했으며, 다채로운 참여 이벤트를 곁들여 유익함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특히 점심 식사와 함께 배부된 ‘신입생 웰컴키트’는 재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품목으로 구성돼 새내기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내용은 내실 있게 꾸려졌다. ▲응원단 공연으로 시작된 열기는 ▲권기성 대표 및 정규리 동문의 선배 특강으로 이어져 대학 생활의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마약예방·금연·절주 교육 ▲인권 교육 등 예비 대학생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

㈜대일유통, 옹진군에 ‘섬이 품은 옹진쌀’ 500포 기탁… 지역 상생의 표본

옹진군 재배 브랜드 쌀 기부로 지역 농가 돕고 취약계층 살피는 ‘일석이조’ 나눔 매년 500~1,000포 꾸준한 기탁, 옹진군 대표 나눔 파트너로 자리매김 문경복 군수 “기업의 자발적 나눔, 지역사회 지탱하는 큰 힘” 감사 전해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옹진군이 지난 13일,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인 ㈜대일유통(대표 박경서)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50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해 다시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지역 경제 선순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기탁된 물품은 옹진군이 자랑하는 브랜드 쌀인 ‘섬이 품은 옹진쌀’이다. ㈜대일유통은 관내 농가로부터 직접 쌀을 구매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품질 좋은 먹거리를 이웃에게 제공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기탁된 쌀 500포는 옹진군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경서 ㈜대일유통 대표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이 다시 지역 주민들에게 온기로 전달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싶었다”며,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기업의 자발적인 나눔은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큰

인천 나은병원,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 서구청과 ‘돌봄통합지원’ 협력 강화

한파 취약 독거노인 가구 위해 난방비 300만 원 전달 퇴원 환자 지역 연계 등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대비 민·관 논의 하헌영 병원장 “의료와 복지 연계된 통합 돌봄 체계 구축에 힘쓸 것”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나은병원이 겨울철 한파로 시름하는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한편, 인천 서구청과 함께 선진적인 의료-돌봄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나은병원은 17일, 인천 서구 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의 난방비 지원을 위해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과 하헌영 나은병원장, 사랑의열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고물가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구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되어 겨울철 생활 안정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나은병원은 단순한 진료를 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살피는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금 전달식 이후에는 보다 근본적인 지역 복지 체계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급격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재가 돌봄 및 의료 서비스 수요 급증에 공감하며, 오는 3월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책임의료기관인 나은병원과 인천 서구청은 ▲퇴원 환자의 지역 통합돌봄체계 신속 연계 ▲의료·돌봄 서비스의 공백 없는 제공 ▲민·관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21년째 이어진 ‘설 명절 온기’… 이주배경 아동에 후원금 전달

초록우산 인천본부에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펀드’ 200만 원 기탁 2005년부터 누적 성금 3억 1,000만 원 달성… 지역사회 귀감 다문화·난민 가정 아동 생활안정자금으로 전액 지원 예정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청장이 설 명절을 맞아 인천 지역 내 소외된 이주배경 아동들을 위해 21년째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진)는 지난 13일 오후,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과 함께 ‘이주배경 아동 생활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설 명절에 더욱 큰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다문화 및 난민 가정 아동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전달된 후원금 200만 원은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소속 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의 펀드’를 통해 조성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해당 후원금은 초록우산을 통해 선정된 인천 지역 내 이주배경 아동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액 생활안정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의 나눔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난 2005년부터 21년 동안 꾸준히 이어져 왔다. 현재까지 초록우산에 기탁한 누적 성금은 약 3억 1,000만 원에 달하며, 이는 공공기관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 대표적인 모

opinion

수도권

전북특별자치도, ‘존엄한 노후·자립적 삶’ 위한 촘촘한 복지 그물망 짠다

올해 의료·돌봄·일자리·자립 분야 예산 대폭 확대 투입 ‘지금 사는 곳에서’ 누리는 통합돌봄, 3월부터 본격 시행 어르신 9만 명·장애인 2천 명 공공일자리 확대로 소득 보장 강화

【우리일보 전북=노연숙 기자】전북특별자치도가 어르신과 장애인이 ‘현재 거주하는 곳’에서 존엄하게 나이 들고, 스스로 삶을 설계할 수 있는 포괄적 복지 환경 조성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17일, 의료·돌봄·일자리·자립 등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 설계도’를 발표하고,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 투입한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오는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춘 통합돌봄 사업이다. 총 118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보건의료, 일상생활 돌봄, 주거 지원을 하나로 묶어 제공한다. 보건의료와 사회복지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지원협의체’를 통해 지역 특화 모델을 구축하고, 퇴원 후 집중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회복을 돕는다. 특히 군산과 고창에는 고령자 복지주택을 활용한 새로운 주거-인프라 돌봄 서비스가 도입되어 취약 계층의 주거 안정을 꾀할 예정이다. 민생 경제의 핵심인 일자리 사업도 규모를 키웠다. 노인 일자리는 전년 대비 2,919명 늘어난 8만 9,633명에게 제공되며, 기초연금 수급자 역시 1만 명 늘어난 33만 4,000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장애인 정책 또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설맞이 사랑나눔 장애인생산품 직거래장터 운영

3개 체육센터 합동 추진...지역 장애인 생산품 판로 확대 및 상생 문화 확산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윤낙영,이사장 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장애인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공단이 운영하는 체육센터 3개소에서 2월 2일부터 12일까지 ‘설맞이 장애인생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평남부체육센터(2월 2~3일), 북부교육문화센터(2월 9일), 부평국민체육센터(2월 11~12일)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시설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부평구 일신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보호작업장 ‘송암보호작업장’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참기름·들기름·볶음참깨 등 직접 생산한 장애인생산품을 현장에서 판매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는 한편,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 조성과 자립 지원에 힘을 보탰다. 행사 기간 동안 남부체육사업팀을 비롯한 공단 직원들은 송암보호작업장 관계자들과 함께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제품의 품질과 구매의 사회적 가치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체육센터 이용객들의 호응이 이어지며 판매 확대와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이라는

잦은 검사 교체와 사법 지연에 우는 부산 전세사기 피해자들

검사 수차례 교체, 수사 장기화 피해자 피가 마른다 은행 무잉여기각 경매 취소에 지원 사각지대 여전 부산시 피해지원센터 LH매입 및 법률 상담 지원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부산 지역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사법 절차의 장기화와 수사 기관의 소극적인 태도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다. 최근 피해자 단체 대화방에서는 검찰 송치 이후 벌써 네 번째 검사가 바뀌어 수사 처리 시간이 초기화되는 상황에 대한 울분이 쏟아졌다. 경찰 수사 단계에서도 임대인의 기망 의도를 입증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불송치 결정이 내려지는 사례가 잇따라, 피해자들은 "돈 줄 능력도 없으면서 돌려막기 계약을 한 것이 사기가 아니면 무엇이냐"며 사법 체계의 맹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경매 현장에서는 금융기관이 후순위 근저당권자로서 배당받을 금액이 없다는 이유로 경매를 전격 취소하는 '무잉여기각'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임차인들은 보증금 회수 기회를 원천적으로 차단당한 채 막대한 전세대출 원금 상환 압박에 직면했다. 특히 가해 임대인들이 "건물을 명의 이전해주겠다"는 식으로 추가 피해를 유도하는 꼼수를 부리는 정황도 포착되어, 피해자들 사이에서는 셀프 소송과 공시송달 절차 등 법률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각자도생하는 처절한 사투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는 피해자 결정 신청을 접수하고 LH 매입 임대 사업 및 저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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