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O&M, 폐고철에서 출발한 ESG 릴레이 행보
포스코O&M이 4월 22일 소셜벤처 자이너와 함께 에코나이프 펀딩수익금으로 사회복지시설대상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25일 포스코O&M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ESG 경영활동인 ‘ ’ 프로젝트 일환인 폐고철 업사이클 굿즈 ‘에코나이프’ 제작을 시작으로 수익창출 및 친환경 활동이 이어지는 ESG 경영 행보이다. 포스코O&M과 자이너는 사회복지시설 지온보육원, 영락애니아의 집 대상으로 1천만원 상당의 묘목나무를 지원하고, 서울시복지협의회와 함께 포스코O&M 직원들이 나무심기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포스코O&M과 소셜벤처 자이너가 협업해 제작한 ‘에코나이프’는 포스코O&M의 사업장에서 폐고철을 수거해 대장장이 장인 기술을 접목시켜, 사회적 가치를 담아낸 친환경 가정용 나이프다. 한 달간 실시한 에코나이프 크라우드펀딩은 1,701% 달성했으며, 1천 7백만원이 모여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포스코O&M 김정수 대표는 “우리 업을 활용해 에코나이프라는 친환경 제품을 제작함으로써 자발적인 동참과 펀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고, 벤처기업과 협업해 장인기술까지 담아내는 친환경 상생활동을 펼쳤다. 펀딩으로 발생한 수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