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 여성회관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전문성 회복과 경제 활동 참가를 위해 2026년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성평등가족부가 지정한 전국 새일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구인 수요가 높은 직종을 분석하여 총 7개 과정을 편성하였다. 모집 과정은 호텔객실관리사, 아파트 경리실무원, 간호조무사 재취업실무(1·2기), 통합실버케어복지실무, AI 펫패션디자인(초급·심화) 등이다. 특히 호텔과 연계한 현장 실무 교육과 노인 돌봄 서비스 수요에 대응한 실버케어 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여성회관을 방문하거나 '여성새로일하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2일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훈련생에게는 수강료 전액 면제와 함께 출석률에 따른 참여촉진 수당(월 최대 10만 원)과 교통비가 지급된다. 또한 교육 수료 후 6개월 내 취·창업에 성공할 경우 10만 원의 취업성공 수당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미경 관장은 부산새일센터가 여성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가 시청사 외벽에 게시할 '부산문화글판' 봄편 문안을 오늘(21일)부터 2월 4일까지 모집한다. 2010년부터 운영 중인 부산문화글판은 시민이 제안한 계절 문구를 대형 글판으로 제작해 시민과 소통하고 도심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사업이다. 공모는 부산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으며, 시민들이 희망과 사랑,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한글 25자 이하의 문안이면 된다. 응모는 시 누리집 '행사/모집' 신청란을 통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문학 작품 등에서 발췌한 문안을 제출할 때는 반드시 출전(出典)을 명기해야 한다. 당선작은 부산문인협회와 미래디자인본부의 심사를 거쳐 2월 중 발표된다. 당선작 1명에게는 50만 원 상당, 가작 6점에게는 각 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최종 선정된 문안은 디자인 작업을 마친 후 3월부터 6월까지 시청사 동쪽 외벽을 장식하며 부산 시민들에게 봄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동시에 2024년 의료급여 재정관리 부문에서도 우수기관으로 뽑히며 의료 행정의 전문성을 전국에 입증했다. 시상식은 오늘(21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다. 이번 평가는 수급자의 건강권 보장과 재정 효율화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종합 심사했다. 부산시는 의료 쇼핑이 우려되는 다빈도 외래이용자를 대상으로 정밀 사례관리를 시행해 2024년 한 해에만 약 190억 원의 재정을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이는 시와 구·군, 건강보험공단 등이 참여하는 재정절감 전담반(TF)을 운영하며 지출 효율화에 매진한 결과다. 시는 수급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특화 사업도 병행했다. 장기 입원 수급자의 퇴원 후 생활을 돕는 재가의료급여 사업을 확대하고, 다빈도 약물 이용자에게 약사 자문을 제공하는 '약지솔' 사업을 운영했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성과가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시민 중심의 의료급여 제도 운영과 지속 가능한 복지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