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걷기 앱 활성화로 통합건강증진사업평가 1위
【인천=김용찬 기자 】 인천 서구는 걷기 앱을 활용해 생활 속 걷기 환경조성에 나선 결과, 구민의 걷기실천이 타 군·구보다 활성화된 점을 인정받아 2019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군·구 평가에서 ‘종합평가 1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워크온’은 사용자의 하루 걸음수, 걷기 시간, 소모칼로리 등의 활동 정보를 기록하고 활동 패턴을 분석해 개인별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서구보건소가 구민의 걷기 생활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워크온 가입자수가 지난 2018년 1,979명에서 2019년 4,762명으로 증가했으며, 하루 평균 걸음수도 6,881보에서 7,729보로 증가했다 서구는 걷기 환경조성을 위해 ▲서부소방서, 서구체육회 등 생활터별 소규모 커뮤니티 10개소 개설 ▲경인아라뱃길, 청라호수공원 등 7곳 ‘걷기 좋은 길’ 등록 ▲챌린지 운영(13회)을 통한 인센티브 제공 ▲신인천발전본부 ‘한마음 걷기대회’ ▲전철역 3개소, 공동주택 5개소 등 건강 계단 설치 등을 추진해 왔다. 올해 9월 현재 워크온 가입자수는 6,134명으로 서구는 ▲직원 건강포인트 제도(100만 보 달성) ▲서구서구소방서SK석유화학이 함께한 ‘발달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