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국 위해시 인민정부 부시장을 비롯한 위해시 관계자 일행이 인천항을 방문했다. 인천항만공사는 6일 양리 위해시 부시장, 교군 위해시 상무국장, 차로명 위해시 항만공사 사장을 포함한 9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공사를 방문해 IPA 임직원과 인천항-위해시간 물동량 증대를 비롯한 양 기관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중국 산둥반도에 위치한 위해시는 인구 300만명의 항구도시로 인천에서 가장 가까운 중국내 도시 중 하나이며, 많은 국내기업이 진출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인천-위해간 정기 컨테이너 및 카페리 항로는 각 주3항차로 운행하고 있으며, 인천항-위해의 교역량은 17년 기준으로 158천TEU로 중국내 항만중 다섯 번째로 많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항과 위해항간 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내년에 개장 예정인 신국제여객터미널 개장계획 및 부두 운영계획 등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남봉현 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인천항-위해시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면서, "양 기관의 교류를 통해 물동량 창출은 물론 적극적인 협력관계가 지속되어 인천항과 위해항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 개소식'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 내빈들과 현판제막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대변인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항공산업 취업박람회'에 참석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 내빈들과 개막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대변인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6일 시청 접견실에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복싱 금메달리스트 오연지 선수 등 인천소속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대변인실)
[인천] 무더운 더위가 한풀 꺾이고 높고 푸른 하늘이 펼쳐지는 9월, 시원한 바닷바람과 다양한 볼거리로 인천 소래포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소래포구는 사시사철 싱싱한 해산물이 넘쳐나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되찾기에도 제격이다. 그 중 '등대횟집'은 계절에 맞는 싱싱한 활어를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최근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등대횟집'은 해산물 맛집으로 추천되고 있으며, 입소문을 타고 멀리서 찾아오는 이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는 모습이다. 해산물 자체가 싱싱해야 제 맛을 낸다. '등대횟집'는 두툼하게 썰어 낸 광어, 우럭, 도미와 함께 스끼다시라고 부르기 민망할 정도의 연어, 전복, 멍게, 가리비, 새우, 낙지 등 12가지가 넘는 해산물이 한 상 가득 차려져 다양한 맛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등대횟집'이 선보이는 활어 회는 주문과 동시에 수족관에서 두툼한 뚜께로 썰어내 활어 특유의 쫄깃쫄깃한 식감과 바다의 향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또 방금 튀겨져 고소한 튀김들과, 주인장이 손수 직접 만든 수제비를 넣은 칼칼한 매운탕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김현구 사장은 "손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진을 확 줄
[인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는 6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공항TG를 통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가을철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한 단속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고속도로순찰대, 신공항하이웨이와 합동으로 인천공항TG에서 사업용 자동차의 과적, 과속, 과로운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전개했으며, 일반 운전자들을 대상으로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전좌석 안전띠 매기를 홍보했다. 또한, 신공항하이웨이는 오는 27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전구간을 대상으로 적재불량과 지정차로 위반 차량에 대해 영상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 불법골재 채취를 통한 레미콘이 송도신도시를 비롯한 검단신도시 개발 사업현장에 공급된 사실이 언론 보도됨에 따라 인천시는 사업현장에 대한 안정성 확보를 위해 품질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골재채취 인·허가권자인 서구청으로부터 관련법에 따라 해당 업체를 조사, 불법행위 확인시 적법하게 조치하고, 타 군·구 골재 채취 인·허가부서에서도 전면 실태조사를 실시해서 불법골재 생산 및 유통을 방지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검단신도시 건설현장으로 반입된 레미콘은 시행사(LH, 도시 공사)에서 조달계약을 통해 납품된 제품의 조사요구, 현장 내 콘크리트 품질시험을 시행한다. 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30여개 현장에 대한 콘크리트 강도 테스트 결과를 제출 받아 안전성 여부를 확인 후 대응 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골재채취 생산업체에 대한 관리·감독 차원에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와 관련해서 군·구 담당 과장과의 회의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품질 안전성에 대해서는 조사결과에 따라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도시공사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 후보지 발굴을 위해 추진한 '2018 주민활동 돋움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5개 프로젝트의 주민모임 대표와 6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모는 총 8개 프로젝트가 접수돼 최종 5개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부개삼이 도시재생(부평구 부개동)', '가정집(서구 가정동)', '주민활동가x청년기획자 도시재생(계양구 계양동)', '우리마을 공감하기(중구 신흥동)', '구월동 300 바로세움(남동구 구월동)' 이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주민 대표의 프로젝트별 기획의도와 공사의 사업컨설팅 등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됐다. 공사는 각 프로젝트에 최대 500만원씩 사업비를 지원하고,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3개월간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진행사항은 공사에서 직접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사업성과가 우수한 지역은 공사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인천형 마을관리사업 등으로 연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사 재생사업처장은 "이번 공모는 기존 관(官)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기획 단계부터 주민공동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이자 공사
[인천]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6일 '2018 인천장애인역도동호인대회'가 인천 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맑혔다. 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시장애인역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50명이 참가하고 임원, 자원봉사자, 운영요원 등 약80여명이 모였다. 박신옥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가 관내 장애인역도를 활성화 시키고 장애인역도를 하시는 분들을 한 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에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유나이티드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2018 인천 축구 꿈나무 페스티벌' 축구대회가 오는 10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인천 축구 꿈나무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만 5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로 구성된 팀(비경쟁 부문 최소 7명~최대 14명, 경쟁 부문 최소 10명~최대 14명)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단, 2018년 1종 엘리트로 대한축구협회에 학원부로 등록되어 있는 선수와 대한축구협회에 학원부로 등록되지는 않으나 축구클럽의 소속으로 초등리그(주말리그)에 참여하는 선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 이번 대회는 '모두 다 같이 즐겁게'라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즐기는 미니축구경기 뿐 아니라 참여한 가족들도 함께할 수 있는 패밀리 미니골프 및 타켓 올림픽, 보드게임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번외 대회로 어린이 킥보드 대회도 개최해서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준비했다. 이어 'Dream Catcher' 컨셉으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