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인천도시재생 지도만들기·도시스케치 공모전'을 7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인천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인천지역 내 거주·직장·사업 등 생활기반자로, 개인 또는 3명 이내의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분야는 도시재생 지도만들기 부문, 도시재생 도시스케치 부문이다. '지도만들기' 부문은 도시재생, 맛집, 전통시장, 우리동네 등 주제를 정해 일러스트 형식의 지도를 출품하면 된다. '도시스케치'부문은 원도심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도시풍경 또는 근대건축물을 그린 핸드드로잉 작품으로 신청 가능하다. 센터는 올10월말 수상작을 선정하고 부문별로 각각 대상 1팀 300만원, 최우수상 3팀 각 100만원, 우수상 10팀 각 50만원, 참여상 100명(추첨) 등 총 2,3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인처너카드로 수여한다. 전찬기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은 도시재생자원을 시민이 직접 발굴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의 애착심 및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생산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제 도시재생사업에 접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고문과 참가신청서는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 인천관광공사와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추진된 중국 칭다오 크루즈 포트세일즈에서 2019년도 '오버나잇 크루즈' 2척 유치를 확정했다. 대상 선박은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의 '웨스테르담호'와 씨번 크루즈 라인의 '써전호'이다. 합동 세일즈단은 선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인천항의 우수한 인프라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인천만의 특색있는 크루즈 기항관광지인 송도, 강화도 등 매력적인 관광지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인천공항이 위치해 있어 싱가포르와 같이 fly&cruise 상품 운영에 있어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 받았다. 이번에 유치한 8만톤급 럭셔리 크루즈선인 '웨스테르담호'는 내년 2월에 승객 2천여명과 승무원 8백여명을 태우고 인천항에 들어와 인천의 늦겨울 정취와 새봄의 활력을 체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만톤급 '씨번 써전호'는 고급 크루즈선으로 승객 450명과 승무원 300명을 태우고 내년 5월에 인천의 봄을 만끽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오버나잇 크루즈선의 관광객들은 하룻밤을 기항지에서 보내게 되기 때문에, 대상 크루즈선사들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송도의 아름다운 야경에 관심을 많이
[인천] 인천 남동구는 지난 6일 대강당에서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연극 및 팝페라 공연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공연 교육으로, 본청 및 산하기관 등 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렴 연극 교육에 앞서 테너 민요한, 예술인협동조합 문화발전소의 팝페라 사전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기존의 청렴 교육에 대한 정형화된 분위기를 탈피하고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교육에 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연극의 주제는 '슬기로운 공직생활'로 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개정된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와 자율적 청렴 실천 의지를 고취시키는 내용으로 약 60분간 진행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모두가 소통하고 함께 공감하는 공연 형태의 연극 공연을 통해 전 직원의 청렴 마인드를 향상해서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어르신 1,320여명을 대상으로 '낭만을 싣고 떠나는 크루즈여행'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으로는 경인아라뱃길 크루즈 유람선 체험, 선상 공연 관람, 경기도 광명동굴 견학 등 다양한 일정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 만족감을 느낀다"며, "오늘 체험활동으로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확대를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동구는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9월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이나 재활용품을 자유롭게 거래함으로써 환경과 경제를 함께 생각하는 자원순환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매월 다양한 테마로 개최되고 있다. 또한 나눔장터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따뜻한 이웃사랑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자기혈관 숫자 알기',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홍보' 등 홍보 장터, '밀납 시트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장터가 준비됐으며,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푸드트럭이 함께하여 많은 주민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나눔장터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판매할 중고 물품, 신분증, 돗자리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오전 10시까지 행사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자원절약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8월과 9월 두번에 걸쳐 대안교육 선진지 정책탐방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현재 학교 안에서 대안교실을 운영하는 교장·교감·업무담당자 등 약 80명이 참가했으며, 서울·경기·강원 일원에 있는 대안교육 기관을 직접 방문해서 학생들에게 실질적 삶의 힘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의 해법을 찾는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교육과정 안에서 삶의 힘을 키우는 교육적 노력과 생활교육의 철학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일반학교 안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깊이 고민할 수 있는 토론도 함께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교원들은 대안교육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교육현장 적용점을 찾아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또한 덕신고 김세환 교사는 "대안학교의 학생이 원하는 다양한 과목 개설, 지자체 연계, 양질의 교육활동 수행 측면이 기억에 남는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대안교육기관 탐방 연수를 실시해서'삶의 힘이 자라는' 교육의 다양한 체험연수를 실시해서 교원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 7일 인천 서구청이 인천 화재 발생으로 인천 시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서구청은 "인천 서구 석남동 42-23(북항) 물류창고 화재로 연기 발생, 인근주민 안전유의, 주변도로 우회바랍니다”라고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인천] 7일 오후 3시 23분쯤 인천 서구 석남동 한 가구창고에서 화재가 발생되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인력과 지휘차 등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으며 아직까기는 인명피해가 없는것으로 확인됐다. 창고에서 발생한 불은 인근 공장 1개동과 창고 1개동으로 번지고 있어 인천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한 후 현재 진화 작업 중이다. 현재까지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인천] 상호 신뢰의 노사문화를 기반으로 협력사 동반성장 및 지역 상생에 앞장 서 온 SK인천석유화학이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지난 5일 SK인천석유화학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함병호 인천북부지청장, SK인천석유화학 이배현 경영지원실장, 이동용 노동조합위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지난 96년부터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중소기업 13개사, 대기업 15개사, 공공기관 12개사 등 총 40개사가 선정됐으며, 인천지역에서는 SK인천석유화학이 유일하다. SK인천석유화학은 다양한 노사 소통 채널을 활성화하고,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실제로 SK인천석유화학 노사는 SK로 이름이 바뀐 2006년 이후, 3차례 임금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했고, 지난해는 지역 최초로 2017년도 소비자물가 상승률로 매년 임금
[인천] 인천보훈지청은 6일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광명 직원들과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이 꽃피는 상차림' 밑반찬 지원을 실시했다. 양 기관은 '사랑이 꽃피는 상차림'을 통해 독거, 무의탁 국가유공자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광명시에 거주하는 보훈가족 13가구에 올 연말까지 균형 잡힌 영양반찬을 주 1회 제공하게 됐다. 정호송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장은 "보훈가족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예우를 강화하고자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며, 보훈가족의 건강한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인천보훈지청은 복권기금으로 고령 참전유공자의 재가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노후를 위해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