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관광공사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 인천지사, 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 공단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함께 지난 7일 을왕리 해변과 인천대공원에서 제5차 배리어프리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모니터링'은 인천관광공사가 2016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모두를 위한 장애물 없는 관광'를 구현하기 위해 연 2회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다니며 관광약자들의 불편사항을 도출하고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16년 경인아라뱃길과 개항장을 시작으로, 2017년 송도국제도시, 강화도에 이어 이번이 5번째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평창동계패럴림픽 하키 경기를 장애인들과 함께 관람하고 평창 및 강릉을 관광하는 프로그램으로 특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과 가천누리에 소속되어 있는 근로 장애인 15명이 '배리어프리 모니터링'에 참여해서 관광지별 접근성과 편의시설에 대한 설문과 개선사항을 도출해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테마는 '힐링'으로 근로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을왕리 해변에서 시원한 바람과 파도소리를, 인천대공원 산림치유프로그램에서 숲속의 향기와 피톤치
[문화] 조선통신사 행로중 동사일기가 전해는 경북 의성의 문소루에서 열린 전별연회(餞別宴會)에서 청송 기생들이 펼쳤다는 쌍검무를 세종대학교 국제교육원 무용과 임정희 교수가 한류열풍의 원조이며 선린우호의 상징이었던 조선통신사의 의미와 함께 전통춤 공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창작 복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안무자인 임정희 교수는 "옛 쌍검무의 원형은 찾을수 없지만 오랜 문헌 연구를 통해 창작 복원한 작품을 '뉴 문화로드 조선선통신 문화로드' 경로중 충청감영이 있던 충주 관아에서 20여명의 무용수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동사일기가 전하는 쌍검무는 청송기생 두명이 장검을 가지고 주고받으며 화려한 기예를 펼쳤다"면 "이번 무대는 원형을 복원하되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신명나는 창작무를 국악관현악에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 교수는 전통춤의 아버지라 일컬어지는 한성준 옹의 후손으로 손녀딸인 한영숙 선생의 집에서 유아시절을 보내며 자연스레 한국무용의 영향을 받았다. 또한 그런 전통적 끼가 스승인 세계적 안무가 양선희 교수를 만나 독창적이고 대중적으로 완성됐다. 그는 이러한 유전자적 DNA와 후천적 학습으로 몸에 밴 실기와 학술을 바탕으로 세
[인천]-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PWTC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8 말레이시아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여행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일본, 대만 등 총 14개국이 참가해서 1,353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약 110,000명의 소비자가 관람했다. 공사는 올 7월 신규 론칭한 인천 1박 2일 상품을 현지 주요 3개 여행사와 공동으로 박람회 현장에서 판촉을 진행했으며, 박람회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천관광 입소문 내기', 'SNS 이벤트' 및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서 큰 인기를 누렸다. 그밖에도, 토, 일 (양일간) 박람회 무대에서 인천 관광에 대해 특별히 소개하는 일정을 마련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전달했다. 공사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는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20~30대 젊은층의 개별관광객 규모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들을 타깃으로 한 '한류관광 콘텐츠' 홍보는 물론 인천시에서 선별한 인천관광 5대 대표 콘텐츠도 집중 홍보해서 실질적인 방인 관광을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지방경찰청은 추석 및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을 맞아 종합어시장 등 전통시장 25개소에 대해 오는 13일부터 10월 7일까지 한시적으로 주차(2시간 이내)를 허용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이용 시민의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모두 25개소이며, 이중 3개 시장(송현, 석바위, 송도역전시장)은 출·퇴근 금지시간외 주차를 전면 허용하고,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는 전통시장 22개소에 대해서는 시장 상황에 맞게 주간, 야간시간 등 탄력적으로 주차를 허용했다. 인천경찰청에서는 전통시장 주변의 2열 주차, 허용구간 외 주차, 2시간 이상 장기 주차 등 주차질서 문란행위에 대해서는 집중 계도할 계획이며, 시장 주변 교통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인천지방경찰청 홈페이지(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6일 인천지역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중증 복합질환을 가진 산모와 신생아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에게 안전하고 빠른 치료 보건복지부는 산모와 태아를 일관성 있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4년부터 전국 권역별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선정한 바 있다. 2017년 인천 지역에서 가천대 길병원이 선정된 이후 1년 여간 인력 및 시설, 장비를 확충하고 6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여성전문센터에 마련된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고위험 산모와 중증질환 신생아에 대한 치료가 한 장소에서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3층에는 고위험 산모 중환자실인 고위험산모집중치료병상(MFICU) 5병상과 환자 상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가족 분만실 2실, 수술실, 회복실, 정밀초음파실 등 산모를 위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또 출산과 동시에 진행되는 신생아 케어도 3층에서 동시에 이뤄진다. 5층에는 신생아 집중치료실 및 격리병상 3병상을 포함하여 30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개소
[인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가을을 맞아 '맛'과 '힐' 컨셉의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진정한 호캉스 족이라면 환영할만한 패키지, '맛있는 패키지(Yummy 패키지)'를 준비했다. 뭐니뭐니해도 호텔 놀이의 꽃은 룸서비스 일 것이다. 마르게리따 피자와 버드와이저 병맥주 2개, 감자튀김으로 구성된 피자세트 교환권을 제공해 룸서비스 주문 혹은 레스토랑에서의 교환이 가능하다. 오크우드 호텔 객실의 환상적인 전경을 배경으로, 호텔 셰프의 피자 세트 메뉴와 함께, 먹고, 즐기고 놀며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다. 다가올 한가위에 지친 아내를 위한 '힐링' 프로젝트를 시작보는 것은 어떨까 한다. '아내를 부탁해' 패키지의 객실 1박과 경남제약의 건강기능식품 4종세트로 사랑하는 아내의 힐링과 건강을 챙길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은 알로에겔을 주성분으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면역부스터', 콜라겐과 비타민C 섭취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결콜라겐', 매일 아침 장이 편안한 하루를 위한 '생유산균7C',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에 도움을 주는 '스트레스 케어' 총4종으로 구성했다. 기간은 지난 5일부터 오
[인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9월 (한달간) 실속파 직장인을 위한 'Lunch Special (런치 스페셜)' 및 'Autumn Antipasti(가을 안티파스티)' 뷔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한식과 이탈리안 메뉴들로 구성된 단품 메뉴인 Lunch Special 은 지난 여름 큰 사랑을 받았던 보양식 메뉴인 소고기 보양탕을 비롯해 얼큰 육개장, 김치찌개 등의 한식 3종과 링귀니 해산물 토마토, 마르게리따 피자, 링귀니 해산물 스튜 등 이탈리안 메뉴3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Lunch Special 주문 시 오크우드 브래드와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오크레스토랑의 스테디셀러로, 메인 메뉴와 세미 뷔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안티파스티' 런치 프로모션은 가을을 맞아 더욱 풍성해졌다. 꽃등심 스테이크, 안심과 바닷가재, 안심스테이크, 채끝등심 스테이크, 연어 스테이크, 갈비살 구이, 랍스터 로제 페투치니, 토마오 해산물 링귀니,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마르게리따 피자에 소고기 보양탕, 김치찌개, 얼큰 육개장 등 메인 메뉴에 한식 메뉴가 추가됐다. 뷔페섹션에는 인기 메뉴인 대게
[인천] 인천에서 처음열린 성소수자 퀴어축제가 인천기독교총연합회(인기총)과 보수단체의 반대로 행사가 제대로 열리지 못했다. 인천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8일 오전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제1회 인천퀴어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경찰추산으로 인기총 및 보수단체와 성 소수자단체자 등 관계자 200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반대 단체들은 '동성애반대'라는 핏켓을 들고 행사진행을 막았다. 성소수자중 일부학생들은 우리가 사랑하는데 왜 가로막내며 만류하는 어른들을 향해 막말을 해 불미스런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경찰은 이날 양측 간 충돌을 우려해 경찰 840여명의 병력을 배치했다. 인천 동구청은 이번축제가 대규모 행사로 안전사고와 교통혼잡을 우려해 장소사용허가를 불허했다. 이에 성소수 조직위가 헌법소원을 내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조길씨(남,73)는 성소수자들을 위한 치료가 필요한 때라며 동성애를 반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학생들이 동성애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며 이는 교육에 문제가 있다며 교육자들이 바로 서야 한다고 말했다. 퀴어문화축제는 LGBT(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등 소수자 인권과 성적 다양성을 알리는 행사로 지난 2
[문화] 서울대 기부콘서트 2018 본스타서울 조직위에서는 오는 10일 오후 2시 30분 압구정 케이홀에서 미디어데이를 통해 10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펼쳐지는 공개 오디션 특별사항을 비롯해서 특별후원단체 구성, 본선 진출 무대 구성에 대해서 설명회를 가지는 기자간담회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10일부터 10월 21일까지의 전반적인 운영 시나리오를 오픈하며 10월 20일과 21일 무대의 확정 출연진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주최즉은 "9월 10일 미디어데이에 참석하는 매체에게는 10월 20일, 21일 서울대 '2018 본 스타 서울 드림 서바이벌 콘서트', '한류드림 기부 콘서트' (양일간) 공식 프레스로 우선 인정이 된다"고 피력했다. 그리고 서울대 기부콘서트 2018 본스타서울 조직위에서는 "기자 간담회 이후 축하공연 형식으로 보이그룹 '멋진 녀석들'의 미니앨범 'TAKE OFF' 쇼케이스를 가진다"고 밝혔다. 축하공연은 오후 3시부터 케이홀에서 9인조 보이그룹 '멋진 녀석들'의 미니앨범 '테이크 오프(Take Off)' 쇼케이스가 30분간 진행된다. 9월 4일 발매된 미니앨범 '테이크 오프'는 타이틀 곡 '일루션(ILLUSION)'을 비롯해 총 9
[인천] 인천시는 서울에 거주(쿠웨이트 출장 후 9월 7일 입국)하는 61세 남성이 메르스로 확진됨에 따라 이에 즉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시는 메르스 환자 발생에 대비해 시 및 군·구에 24시간 비상 방역대책반을 설치·가동(시 7명, 군·구 7~8명)하는 한편 각 의료 기관에 선별진료소 및 국가 지정입원 치료병상 가동을 요청한 상태이며, 위기경보 상황에 따라 방역대책반을 대책본부로 격상해서 대응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인천시 밀접접촉자는 1명으로 해당 보건소에서 자택격리조치 중이며 증상은 없는 상황이나, 증상이 있을 시 즉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메르스 감염되지 않도록 사람이 붐비는 장소 방문 자제 및 마스크 착용, 손으로 눈코입 접촉 삼가는 등 개인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라며, 중동지역을 다녀온 후 발열,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